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바다 속에 묻힌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77년을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는 근면성실한 생계형 촌뜨기들이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속고 속이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강렬한 눈빛을 가진 ‘오관석’(류승룡)과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오희동’(양세종)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들의 표정은 앞으로 전개될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그 외에도 ‘양정숙’(임수정), ‘김교수’(김의성), ‘임전출’(김성오), ‘황선장’(홍기준), ‘천회장’(장광), ‘송사장’(김종수), ‘하영수’(우현), ‘홍기’(이동휘), ‘벌구’(정윤호), ‘선자’(김민) 등의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보물찾기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다양한 욕망을 가진 인간 군상을 형성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스틸 속 촌뜨기들이 바다 한가운데 모여 있는 장면과 배 위에서 대치하는 모습은 사건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캐릭터들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은 1970년대의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파인: 촌뜨기들>은 다채로운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올여름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7월 16일 수요일에 3개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7월 23일, 30일, 8월 6일, 13일에 각각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작품의 원작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 <파인>이며, 강윤성이 연출을 맡고, 각본은 강윤성과 안승환이 공동 집필했다. 출연진으로는 류승룡, 양세종,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임수정이 포함된다. 제작사는 SLL, ㈜플레이그램, ㈜포엔터테인먼트, 흥부네박씨네,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이며, 공동 제작에는 MYM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다.
<파인: 촌뜨기들>은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예측불허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