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와 the LIFE 채널이 공동 제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일타맘’이 6월 26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경험이 있는 상위 1% 엄마들의 입시 비법을 전격 공개하며, 일타맘 군단이 입시 전문가와 함께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자녀 교육 로드맵을 제공하는 에듀 관찰 프로그램이다.

‘일타맘’의 첫 방송에서는 한영외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112만 유튜버 ‘마이린’의 엄마 이주영,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형제의 엄마인 분당 수학학원 부원장 김정, 아이비리그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큰아들을 보낸 전 쇼호스트 홍나연, 그리고 삼남매를 서울대에 진학시킨 변호사 양소영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의 자녀 교육 비법을 공유하며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회 방송에서는 MC 김성은이 첫 의뢰인으로 등장해 9세 딸 윤하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김성은은 사교육비와 관련된 고민을 안고 있으며, 사립학교 비용부터 수학, 영어, 논술, 바이올린, 축구, 학습지 등 다양한 학원 스케줄을 소화하는 열혈 학부모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성은은 300만 원에 가까운 교육비를 소화하고 있으며, 일타맘들도 석 달에 100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출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에 대해 느끼는 부담과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한국 입시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김성은은 눈을 뜨자마자 문제지 채점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바쁜 학원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통해 K-학생과 현실 엄마의 모습을 담아낸다. 방송 중 김성은은 딸 윤하의 일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국제학교 진학과 관련된 고민, 학원 개수에 대한 문제 등 한국 입시를 경험한 학부모와 자녀가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상위 1% 일타맘들과 윤여정 입시 컨설턴트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경험에 기반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타맘’은 초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위 1% 엄마들의 입시 비결을 아낌없이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6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출처= 모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