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최지우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했다.
최지우는 최근 YG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 등 YG패밀리에 합류했다. 또 가수 싸이, 빅뱅, 2NE1, 에픽하이 등과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근 톱스타 차승원을 영입하면서 연기자 매니지먼트 강화에 힘을 쏟아온 YG는 최지우의 합류와 함께 이같은 행보에 더욱 탄력을 얻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측은 “최고의 한류스타 최지우씨의 합류는 지난달 배우 차승원, 장현성, 임예진씨의 영입과 더불어,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강화중인 YG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지우는 뛰어난 감성 연기, 여성미 넘치는 완벽한 비율의 몸매와 비주얼,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녀는 한류 드라마 붐을 일으킨 ‘겨울연가(2002)’ 를 비롯해 ‘아름다운 날들(2001)’, ‘천국의 계단(2003)’ ,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2004)’, ‘연리지(2006)’, ‘여배우들(2009)’등에 출연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라는 평가를 들어왔다.
한편, YG패밀리로 새롭게 시작하는 최지우는 올해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 최지우 ⓒ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