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TV CHOSUN의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은 진서연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인생의 전환점인 마흔하나의 세 친구가 ‘완생’을 꿈꾸며 벌이는 좌충우돌 리셋 도전기를 그린 코믹 성장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진솔한 감정선과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2050 여성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서연은 극 중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역할을 맡았다. 이일리는 대학 시절 ‘걸어 다니는 런웨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유니크한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커리어에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여전히 결혼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는 골드미스라는 설정이다. 외모와 능력은 뛰어나지만, 인생의 공백을 느끼며 깊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이번 작품에서 진서연은 ‘부편집장’, ‘프로 다이어터’, ‘결혼하고 싶은 골드미스’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세련된 외면과는 달리 내면의 불안과 결핍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과 드라마 ‘원 더 우먼’, ‘행복배틀’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녀는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중의 신뢰를 얻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공감과 울림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1월 TV CHOSUN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진서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앤드마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