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후레루.>가 6월 25일 개봉 첫날 독립 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신비한 생물 ‘후레루’를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된 절친 아키, 료, 유타가 스무 살이 되어 처음 마주하는 감정의 변화와 우정의 균열을 그린 청춘 스토리이다.
개봉 첫날 <후레루.>는
관객들은 영화에 대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라는 호평을 쏟아내며, “후레루가 귀엽다”, “우정이란 너무 멋지다” 등의 리뷰를 남겼다. 특히 CGV에서의 관람 후 관객들은 “간만에 즐겁게 본 청춘 영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관객들의 진솔한 리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의 제작진인 ‘초평화 버스터즈’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등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들은 <후레루.>를 통해 다시 한번 청춘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선보였다.
1주차 주말 특전으로 공개된 ‘사인 비주얼보드’는 영화 속 주요 등장인물인 아키, 료, 유타의 일러스트에 제작진의 친필 사인이 더해진 특별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비주얼보드는 새로 그려낸 밝고 생동감 넘치는 주인공 3인방의 일러스트로, 팬들에게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는 관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후레루.>는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과 오카다 마리가 각본을 맡았으며, 나가세 렌, 반도 료타, 마에다 켄타로가 목소리 출연을 했다. 주제곡은 YOASOBI의 ‘모노톤’으로, 영화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영화는 스무 살 여름, 서로의 모든 것을 안다고 믿었던 아키, 료, 유타가 예기치 못한 감정에 부딪히며 서로를 오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그들을 이어주던 ‘후레루’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세 사람의 우정은 깊은 흔들림에 휩싸이게 된다.
<후레루.>는 현재 전국 CGV에서 상영 중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청춘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
[출처=㈜미디어캐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