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코믹 호러 영화 <교생실습>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장편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후속작으로, 김민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교생실습>은 모교에서 교생실습을 하게 된 '은경'(한선화)이 과목별 귀신들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호러 클리셰를 비틀며 유머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불과 4분 30초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된 것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다.
주연 배우로는 한선화, 홍예지, 우주소녀 여름, 유선호가 출연하며,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민하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위트 있는 사회적 풍자와 예기치 못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의 상영은 7월 5일(토)과 8일(화)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관객들과 영화의 메시지 및 촬영 비하인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교생실습>은 현재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작품 정보는 다음과 같다. 제목: 교생실습, 감독: 김민하, 출연: 한선화, 홍예지, 여름(우주소녀), 유선호, 제작: (주)26컴퍼니, 장르: 코믹 호러, 등급: 12세 이상 관람, 러닝타임: 94분이다.
[출처= 26컴퍼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