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가 중국 CCTV 음악 방송 프로그램 '중국 음악 TOP 차트(中国音乐TOP榜)'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보스(BOSS)'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A2O MAY는 25일(현지시각) 이 프로그램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 음악 TOP 차트'는 2014년부터 시작된 중국 가요 방송 프로그램으로, 시즌제로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후 오랜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이 프로그램에 A2O MAY가 출연하게 됨으로써 중국 내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하게 됐다.
A2O MAY의 'BOSS'는 지난 4월 25일 발매 후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에서 3위로 진입한 뒤,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CCTV 측은 A2O MAY를 '중국 음악 TOP 차트'에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A2O MAY에 대해 "정말 나이가 어리고 예쁜 친구들"이라고 언급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난이도의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멤버들의 역량을 강조했다. A2O MAY는 인터뷰에서 'BOSS'의 포인트인 '줄넘기 안무'에 대해 "팀워크가 중요한 포인트 동작이자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무대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A2O MAY는 생방송 무대에서 'BOSS'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모습과 난이도가 높은 댄스를 통해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첫 음악 방송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차세대 글로벌 퍼포먼스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BOSS'는 A2O MAY가 추구하는 Zalpha Pop(잘파 팝) 곡으로, A2O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키 프로듀서가 주도하는 Zalpha Pop은 새로운 시대의 젊은 세대들이 그려내는 그들만의 스피릿을 반영한 음악 문화다. A2O MAY는 데뷔곡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 (A2O)'에 이어 'BOSS'를 통해 Zalpha Pop의 진수를 선보이며, 강렬한 패기와 기세로 전 세계 음악 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BOSS'는 QQ뮤직 Hot Song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하고,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Mediabase) TOP 100에도 진입하며 다방면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A2O MAY는 이번 음악 방송 외에도 미국 헌팅턴 비치에서 열린 '102.7 KIIS FM 왕고 탱고(Wango Tango)' 페스티벌과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의 이수만 다큐멘터리 '킹 오브 케이팝(King of K-Pop)'의 프리미어 및 애프터 파티에 참석해 전 세계의 음악 관계자와 팬들 앞에서 'BOSS' 무대를 공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2O MAY의 Zalpha Pop을 탄생시킨 이수만, 유영진 프로듀서의 저력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리빙 레전드'의 노하우와 변함없이 트렌디한 감각으로 2025년에도 글로벌 음악 씬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2O MAY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통해 Zalpha Pop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출처= A2O Entertainmen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