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 김태래, 리키가 전생 체험에 도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6일 제로베이스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지비티빙(ZBTVing)' 시즌2에서는 이들이 각각의 전생을 경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한빈은 전생에서 상인 집안의 도련님 역할을 맡았다. 그는 부모님이 바쁜 탓에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으며, 여행을 떠나고픈 마음을 고백했다. 성한빈은 자신의 행복한 삶을 회상하며, 평안했던 삶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태래와 리키는 성한빈의 전생 체험에 몰입한 모습을 보며 "목소리부터 달라졌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태래는 9세부터 레이서를 꿈꿨다고 밝혔다. 그는 전생 체험에서 레이서로서 트랙을 달리다가 큰 사고로 은퇴했지만, 감독으로서 계속 레이스를 이어갔다. 김태래는 "손 떨리는 느낌이 리얼했다"라며 체험의 실감나는 후기를 전했다.
리키는 무대에서 관객들의 큰 함성을 이끌어내는 모습과 함께, 초록색 바닥 위에서 진행된 야외 결혼식, 미국 백악관에서 관리직으로 일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리키는 "항상 궁금했던 최면 과정을 재미있게 경험해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비티빙'은 제로베이스원의 무대 밖 일상을 담은 자체 콘텐츠로, 3주간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9인 9색 전생 체험 에피소드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7월 10일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덤 '제로즈(ZEROSE)'와 특별한 '데이트 위크(DATE WEEK)'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한빈은 "2주간 멤버 한 명 한 명의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라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로베이스원의 자체 콘텐츠 '지비티빙' 시즌2는 오는 7월 17일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팬들은 이들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통해 더욱 가까워질 기회를 가지게 된다.
[출처=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