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연 배우들이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여한 이번 화보는 '하퍼스 바자' 7월호에 실렸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긴장감과 여유를 오가는 에너지를 한데 모아 풍성한 화보를 완성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는 판타지 액션 영화다. 주인공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이 영화는 오는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들은 영화에 대한 애정과 진심을 전했다. 안효섭은 "김독자라는 인물이 내가 맡았던 역할 중 가장 현실에 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관객들이 김독자와 함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유중혁은 많은 사람을 떠나보내고 상처받으면서도 소설 속 세계를 이겨내는 인물로, 그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채수빈은 "이번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하나의 공동체처럼 느껴졌고,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 끌렸다. 스토리가 재미있어 빨리 완성작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신승호는 "이현성은 혼란스러운 세계 속에서 히어로가 되는 인물로, 따뜻하고 책임감 강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나나는 "검을 다뤄보고 싶었고, 이번 작품에서 장검과 단검을 사용하며 액션 배우라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는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단체컷과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개인컷으로 구성됐다. 배우들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감독 김병우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스마일게이트가 제공하고 배급한다. 제작에는 리얼라이즈픽쳐스㈜, MYM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 ㈜더프레젠트컴퍼니가 참여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17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됐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다섯 배우의 다채로운 시너지를 통해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