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상이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오는 7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김민상은 극 중 한양체고 교감 성종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성종만은 교장 승진을 목표로 하는 기회주의적 인물로, 메달을 따오는 선수에게만 애정을 주고 실적이 부진한 럭비부는 골칫덩어리로 여기는 캐릭터다. 김민상은 이번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갈등의 중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권력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성종만의 설득력을 높이고, 묵직한 존재감으로 대립 구도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 전망이다.

김민상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 최종수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멜로무비’, ‘보물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트라이’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트라이’는 임진아 작가가 극본을 맡고 장영석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김민상의 출연 소식은 팬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김민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트라이’는 7월 25일 첫 방송되며, 김민상의 성종만 캐릭터는 드라마의 주요 갈등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출처=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