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와 the LIFE 채널에서 5월 26일 첫 방송된 프로그램 ‘일타맘’이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를 명문대에 진학시킨 상위 1% 엄마들의 교육 비법과 경험담을 공유하는 에듀 관찰 프로그램이다. MC 김성은이 첫 의뢰인으로 등장하여 자신의 9세 딸 윤하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다양한 선행학습 꿀팁을 대방출했다.
‘일타맘’은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입시 전문가와 함께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 로드맵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연세대, 서울대, 미국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교 및 MIT에 진학한 자녀를 둔 엄마들이 출연하며, 17년 경력의 입시 컨설팅 전문가 윤여정이 함께한다. 윤여정은 의뢰인의 일상을 지켜보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MC 김성은이 자신의 교육비와 관련된 이야기를 공개하며, 자녀의 학원 스케줄을 소개했다. 김성은은 윤하의 문제지 채점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다양한 과목의 수업과 활동으로 가득 찬 윤하의 스케줄에 대해 언급했다. 백지영은 “나보다 더 바쁜 것 같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김성은은 “사교육을 어디까지 시켜야 할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김성은 외에도 국제학교에 다니는 9세 딸의 엄마 백지영과 12세, 6세 아들을 둔 아빠 장성규가 출연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장성규는 “영유 다녀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일타맘들의 경험담을 듣고 찬반 논쟁을 벌였다. 이 외에도 ‘논술은 어렸을 때 시작해야 좋은지?’, ‘일타맘들의 최대 교육비는?’, ‘수학에 흥미 없는 아이 초등 수학시키는 법’, ‘국제학교 진학’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공감을 얻었다. 온라인에서는 “고 2, 초 2 부모인데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보았다”, “입시라는 현실적인 과제를 넘어서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과 신뢰가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자녀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는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일타맘’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K-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과잉 정보 속 해답을 찾고자 하는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상위 1% 일타맘들과 윤여정 입시 컨설턴트가 의뢰인의 일상을 함께 지켜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처=모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