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스릴러 영화 <틴 솔저>가 2025년 7월 전 세계 최초로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제이미 폭스, 로버트 드니로, 스콧 이스트우드 등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틴 솔저>는 전직 군인 ‘내쉬’가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과의 최후 결전을 위해 과거의 어둠 속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전쟁에서 돌아온 참전 용사들을 세뇌해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무장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과 그 수장 ‘보쿠시’를 소탕하기 위한 긴박한 전개를 그린다. 주인공 내쉬는 조직 깊숙한 곳에 아직 살아 있을지도 모를 아내 ‘에볼리’의 흔적을 따라 지옥 같은 과거로 다시 발을 들인다. 이 영화는 위험하고 거대한 조직과의 숨 막히는 대결, 그리고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그려내며, 올여름 관객들에게 강렬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래드 퍼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틴 솔저>는 그의 이전 작품들인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히든 카드>, <인필레이터: 잠입자들>과 같은 범죄 스릴러 장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제이미 폭스는 무장 사이비 집단의 수장 ‘보쿠시’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로버트 드니로는 최고 사령관 ‘애쉬번’ 역을 맡아 노련한 연기를 펼치고, 스콧 이스트우드는 주인공 ‘내쉬’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무장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의 수장 ‘보쿠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어두운 의복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보쿠시’의 모습은 그가 이끄는 무시무시한 무장 사이비 단체의 끔찍한 계획을 암시한다. “내가 세상이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신념을 조종하며 절대자의 위치에 선 인물임을 드러내며, 주인공 ‘내쉬’와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
<틴 솔저>는 여름 더위를 단숨에 날려줄 짜릿한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의 러닝 타임은 95분이며, 등급은 미정이다. <틴 솔저>는 7월 전 세계 최초로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문의는 위키드컬처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블루필름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