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제시(Jessi)가 27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Newsflash(뉴스플래시)’의 음원을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제시가 독립 레이블 UNNI COMPANY(언니 컴퍼니)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Newsflash’는 약 1년 간의 공백을 지나 다시 무대에 복귀하는 제시의 여정을 ‘뉴스 속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힙합 트랙이다. 제시는 자신감 넘치는 랩핑과 진솔한 서사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제시 특유의 파워풀하면서 거침없는 랩, 묵직한 보컬, 트렌디한 비트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적인 리듬감을 자아낸다.

이번 컴백은 미국 글로벌 음악 유통사 BM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으며, 제시는 이를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뉴욕 힙합 신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제이다키스(Jadakiss)가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제이다키스는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등과의 협업으로 잘 알려진 힙합 아이콘으로, 제시와의 만남은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가사에는 “the spotlight’s on me”, “I’m makin’ headlines”와 같은 문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세상의 시선과 미디어의 관심 속에서 살아가는 아티스트로서의 제시의 단단한 내면을 드러낸다. 또한 “Don’t believe all the hype”, “I don’t read what they type”라는 라인을 통해,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제시의 태도와 자부심이 진하게 전달된다.

이번 신곡은 무대에 대한 그리움,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한 응답, 그리고 여전히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제시의 자전적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제시는 뉴스 속보처럼 다시 무대 위에 서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

제시의 신곡 ‘Newsflash’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국내외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출처= UNNI COMPAN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