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배아현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배아현은 오는 7월 1일 낮 12시에 싱글 '나 놀러 갈 거야'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미스트롯3'에서 TOP2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곡이다. 배아현은 '꺾기 여신'으로 알려지며 주목받았고, 이번 곡을 통해 180도 달라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 놀러 갈 거야'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배아현은 그동안 정통 트로트 음악을 대표해왔으나, 이번 곡은 레트로팝 분위기에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새로운 서머송의 탄생을 예고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선상의 장면이 시원한 청량감을 더하며, 30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풀버전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를 통해 진정한 '트롯여신'으로 거듭났다. 그녀의 고난이도 창법은 선후배 가수들 사이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모델 같은 비율과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신구 매력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배아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싱글 '나 놀러 갈 거야'는 7월 1일 공개된다. 이번 곡은 배아현의 음악적 변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TV조선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