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가 오는 8월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5 적재 소극장 콘서트 mono'는 8월 8일부터 10일, 14일부터 17일까지 총 7일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CLICHÉ(클리셰)’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소극장 공연은 2023년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팬들과의 밀착 소통이 기대된다. 적재는 이번 공연에서 풍성한 선곡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기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포스터는 적재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포스터 속 적재는 음악 작업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낮은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일상적이면서도 그의 개성이 드러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정규 3집 앨범 ‘CLICHÉ(클리셰)’를 발매하며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2025 적재 소극장 콘서트 mono의 예매는 6월 27일 오후부터 시작됐다. 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적재의 음악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출처= 어비스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