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15회가 6월 27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5라운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며, 남미 대륙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미식, 문화 체험이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여행 파트너인 곽튜브, 파브리, 가비, 신승호가 만들어내는 각양각색의 케미와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팀 ‘미친자들’의 빠니보틀과 신승호, 팀 ‘원지브리’의 원지와 파브리, 팀 ‘가비랑 의리랑’의 곽튜브와 가비가 각각 다른 위기를 맞이하며 5라운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들의 도전과 감정이 담긴 순간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팀 ‘미친자들’의 빠니보틀과 신승호는 브라질 렌소이스 국립공원에서 행글라이딩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앞을 가로막는 모래 언덕을 넘자마자 펼쳐진 비현실적인 풍경에 감탄하며, “여기 지금 우주 같아”라고 말한다. 그러나 행글라이딩 도중 신승호는 예상치 못한 감정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의 눈물이 흘러내린 이유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팀 ‘원지브리’의 원지와 파브리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을 방문한다. 이들은 ‘거울 같은 대지’와 몽환적인 풍경을 기대하며 도착하지만, 잿빛 하늘과 폭우, 천둥이 치는 험난한 날씨에 직면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늘이 개기 시작하고, 고인 물 위에 반사된 하늘의 모습이 현실과 비현실이 맞닿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극복하고 가장 찬란한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팀 ‘가비랑 의리랑’의 곽튜브와 가비는 칠레 푸콘에서 숲속 힐링 온천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헤오메트리카스 온천’에서 다양한 온천욕을 즐기던 중, 예약한 수상 자전거 투어가 시작부터 어긋나는 상황에 직면한다. 투어 사무실과 가이드가 보이지 않는 황당한 상황에 당황한 두 사람은 투어 사기가 발생했음을 직감한다.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과 상반된 반응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변수 앞에서 곽튜브와 가비의 상반된 반응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본방송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15회는 6월 27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블리스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