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준현이 제육을 주제로 한 특별한 요리 방송을 선보인다. 6월 27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김준현이 대한민국 남자들의 소울푸드인 제육으로 무려 6끼를 만들어내는 ‘무한 제육지옥’ 코스를 공개한다. 이연복 셰프는 "먹방에 묻혀서 그렇지, 김준현은 요리를 정말 잘한다"라고 극찬하며 그의 요리 실력을 강조했다.

방송에서 김준현은 자신의 아지트를 찾은 스태프들에게 “밥 먹었어요?”라고 물으며 아지트의 문을 잠갔다. 그는 “여러분은 감금됐다. 다 먹을 때까지 못 나간다. 웰컴 투 더 헬”이라며 공포의 감금 먹방을 예고했다. 이날 김준현이 선택한 메뉴는 제육으로, 그는 약 2만 원의 대패삼겹살 1kg으로 즉석제육볶음을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제육볶음은 2~3시간 양념에 재워야 하지만, 김준현은 “먹고 싶을 때 바로 먹어야 한다”라며 즉석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김준현은 1kg의 즉석제육볶음으로 국물 요리, 면 요리, 밥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냄새만으로 간을 맞추며 ‘간믈리에’에 등극했다. 이연복 셰프는 “냄새만 맡고 간을 맞추는 것이 진짜 요리 고수”라고 칭찬했다. 김준현의 요리 실력은 스태프들에게 “제육 지옥이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밥, 면, 탕, 다시 밥으로 이어지는 탄수화물 폭탄 코스는 시청자들에게 군침을 돌게 했다.

김준현의 요리 방송은 단순한 먹방을 넘어 그의 요리 철학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만든 다양한 제육 요리와 함께 스태프들의 행복한 비명도 공개될 예정이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 날마다 좋은 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