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가 오는 8월, 새로운 반려견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을 론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훈육을 넘어 반려견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있는 보호자의 원인까지 함께 다룬다. 반려견과 보호자의 관계를 재정비하며, 보다 나은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한민국의 반려인구는 1500만에 달하며, 이로 인해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반려견과 보호자의 관계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들의 행동을 분석한다. 강형욱은 "보호자가 바뀌어야, 개도 바뀐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개와 늑대의 시간'은 일반인 출연자와 그들의 반려견을 모집 중이다. 모집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채널A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반려 생활 전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살아가는 법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