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C1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6월 30일 저녁 8시에 9화 방송을 예고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치열한 2차전이 펼쳐진다. 두 팀은 환호와 고성이 교차하는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깔끔한 제구력을 자랑하는 인천고 투수와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 이대은의 피칭이 주목받는다. 이대은은 1차전에서 2타점을 기록한 인천고 타자와의 대결에서 위기를 맞이한다. 인천고는 허를 찌르는 작전 야구로 이대은의 투구를 흔들며 승리를 노린다. 현장에서는 인천고 감독의 전략에 대해 “어떻게든 이기는 야구를 한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긴장감이 감돈다.
이대은은 이닝이 끝난 후, 심각한 경기 분위기를 실감하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파이터즈는 돌아온 공격 기회에서 강력한 타격을 보여준다. 특히 이택근은 초구부터 강력한 방망이를 휘두르며 모든 이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택근은 ‘김선우 픽 시즌 MVP 후보’로서 반격의 불씨를 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파이터즈 내에서는 ‘거북이 대전’이 벌어진다. 박재욱은 예상 외의 민첩함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며, 김재호는 “이미지와 달리 발이 빠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김재호가 박재욱과 달려봐야 한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파이터즈 더그아웃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술렁인다.
인천고는 팀을 구원할 새로운 투수를 마운드에 올린다. 그의 강력한 피칭에 파이터즈 더그아웃은 긴장감으로 가득 차며, 경기의 향방은 더욱 예측 불허로 치닫는다. 이대은은 마운드에 서며 “이겨내자”라는 혼잣말로 스스로를 다독이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번 2차전은 혼란과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며, 두 팀의 치열한 대결이 기대된다.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2차전은 6월 30일 저녁 8시에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스튜디오C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