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뉴 보스로 출연하는 유타 컵밥의 송정훈이 역대급 텐션 에너지를 선보인다. 송정훈은 600억 매출의 신화를 기록한 인물로, 이날 방송에서 그의 에너지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송정훈의 에너지를 보고 “난 저기 안 갈 거야. 기 빨려”라며 주저했다고 전해진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지난 311회는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160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이번 312회 방송에서는 유타에서 송정훈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활활 붙타게 한다.
송정훈은 “나는 내가 원하는 건 100% 모두 성공시킨 세일즈맨이다. 내가 원하는 건 다 뚫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출근할 때마다 “헬로”를 외치며 직원들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에너지~”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반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여기는 알바도 쉽지 않겠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정훈은 일하는 중에도 직원들에게 “화장실 가지 마. 밥 먹지 마. 일만 열심히 해”라고 외쳐 모두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미국 노동청 어디냐? 당장 신고해야 한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순실은 “악덕이네 악덕이야”라며 반응했다. 송정훈은 “다 한국에서 배운 거다”라며 “한국인은 흥, 정, 덤이다. 흥으로 모든 게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송정훈은 컵밥 생일맞이 50% 디스카운트 데이를 실시하며 최대 매출을 목표로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매일 저러는 거예요?”라고 믿지 못했으며, 송정훈은 “매장 나가면 대부분 저렇게 합니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난 손님으로도 못 가겠어”라며 송정훈의 에너지에 압도당했다.
송정훈의 쉴 새 없이 외치는 축하 멘트와 스페셜 퍼포먼스에 박명수는 “난 저기 안 갈 거야. 기 빨려”라고 항복을 선언했다. 전현무는 “나는 친구 시켜서 테이크 아웃 할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정훈의 에너지가 폭발하는 현장은 이번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송정훈은 12년 전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전세계 컵밥 신드롬을 일으킨 인물로, 그의 비밀은 이번 주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출처=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