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파씨는 '국힙 딸내미'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영파씨는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초록색 체육복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그들은 '오징어 게임' OST 'Squid Game (Let's Play)'의 인스트루멘탈에 맞춰 데뷔 EP의 첫 번째 트랙 'POSSE UP!'을 리믹스한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영파씨는 팀의 정체성과도 같은 곡 'XXL'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영파씨는 경쾌한 올드스쿨 힙합 리듬 위에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했다.

영파씨는 오는 8월 초 컴백을 확정하고 현재 막바지 준비 중이다. 이들은 매번 틀을 깨는 행보를 이어가며 'K-팝씬 청개구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외 리스너들은 영파씨의 귀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출처= 알비더블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