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에서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가 진행된다. 29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특급 벌칙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아침 식사 사수 현장이 공개된다. 녹화는 아침 식사 메뉴가 적힌 빙고판 한 줄을 완성하기 위한 경쟁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시민 인터뷰와 아침 식사를 무한 반복해야 했다.

‘먹짱 깡깡이’ 지예은은 방송 중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지예은은 지난주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 방송을 본 어머니가 대노하며 자신을 꾸짖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예은은 녹화 중 어머니를 향해 반격을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깡깡미 루머’에 대한 반격 토크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지예은은 ‘최강 먹짱’으로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본인의 전문 분야인 먹부림으로 연이은 아침 식사에 지친 멤버들의 구세주 역할을 했다. 오전 8시부터 쉴 틈 없이 이어진 식사에도 불구하고 지예은은 배부름을 또 다른 메뉴로 눌러내는 ‘먹짱’다운 철학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녀가 각 메뉴에 진심을 다한 탓에 레이스 시간이 빠르게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멤버들은 퇴근 지연보다 더한 ‘특급 벌칙’을 수행할 위기에 처했다. 이로 인해 멤버들은 타임어택의 긴장감 속에서 숨 막히는 상황을 경험했다. 과연 멤버들은 빙고판을 완성하고 ‘굿모닝 퇴근’을 사수할 수 있을지, 아니면 모두가 피하고 싶은 벌칙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