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여빈이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 감독 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현재 후반부에 접어들며 더욱 깊어질 멜로를 예고하고 있다. 전여빈은 극 중 시한부 배우 이다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전여빈이 연기하는 이다음은 오랜 투병 생활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한 열정으로 매일을 꿋꿋이 살아가는 캐릭터다. 그녀는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환하게 물들이는 햇살 같은 인물로, 이러한 이다음의 희로애락을 완벽하게 구현해내고 있다. 전여빈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다음의 당차고 씩씩한 면모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여빈은 오랫동안 꿈꿔온 주연의 기회를 통해 서서히 피어나는 사랑과 자신의 인생에 다시 솟구치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연기하고 있다. 그녀는 눈빛과 호흡으로 이다음의 모든 면을 가슴 벅차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앞서 방송된 6회에서는 이다음이 따라오는 운명을 따돌리고 '하얀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제하(남궁민 분)에게 향하는 마음도 자라나고 있으며, 사랑을 주저하지 않으려는 그녀의 용기는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전여빈의 연기는 이다음이 꿈과 사랑을 모두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영화'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