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IOT(티아이오티)가 데뷔 첫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TIOT는 지난 14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5개국 6개 도시를 방문하며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어 15일 프랑스 파리, 17일 독일 뒤셀도르프, 18일 독일 베를린, 21일 체코 프라하, 2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TIOT는 유럽 각국에서 K팝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자신감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파워풀한 무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프리 데뷔 타이틀곡 ‘백전무패’를 비롯해 ‘ROCK THANG(락 땡)’, ‘FLEX LINE(플렉스 라인)’ 등 활력이 느껴지는 대표곡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로 감성을 선사하며 반전 매력을 더했다.

TIOT는 공연 중 다양한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뚜렷한 음악 정체성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에이티즈, NCT U 등 국내 K팝 아티스트는 물론, 켄드릭 라마, 트래비스 스콧, 원 디렉션,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커버해 원곡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지 팬들은 TIOT의 다양한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유럽투어를 마친 TIOT는 28일과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들은 대만 현지 커버곡과 함께 TIOT의 음악적 색채를 담은 곡들을 선보이며 ‘퍼포먼스 루키’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양한 게임과 랜덤 댄스 코너를 통해 팬들과의 거리감을 좁혔고,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TIOT는 무대 위의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TIOT는 벅의 ‘맨발의 청춘’ 리메이크 음원을 기습 발매하며 국내 팬들과도 소통할 계획이다. TIOT의 활기찬 감성과 스타일이 더해진 이번 음원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올지 관심을 모은다.

[출처= 레드스타트이엔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