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노이즈>가 개봉주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6월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개봉 첫 주말에만 누적 관객수 20만명을 돌파하며 강력한 흥행 기세를 보였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이즈>는 개봉주 주말 동안 14만7000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영화는 층간소음으로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나선 주영(이선빈)의 이야기를 다룬 현실 공포 스릴러다. 주영은 동생 주희(한수아)와 연락이 끊기자 불안에 휩싸여 지방 공장에서 집으로 돌아오고, 주희의 남자친구 기훈(김민석)과 함께 실종된 동생을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아랫집 남자(류경수)는 소음의 근원이 윗집 자매에게 있다고 생각해 살인 협박을 하게 된다.
<노이즈>는 개봉주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6월 29일 기준, <노이즈>는 26.5%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영화 <노이즈>는 김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전익령, 백주희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KC벤처스㈜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제공하며,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배급을 맡았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93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됐다.
<노이즈>는 현실과 초자연을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올 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인 <노이즈>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KC벤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