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신조협려 : 문세간>이 1차 스페셜 포스터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전설적인 무협 소설 ‘신조협려’를 원작으로 하며, 차원이 다른 무협 세계를 스크린에 담았다. 감독은 임진쇠이며, 출연진에는 조화위와 왕재순이 포함된다. 영화는 오는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
공개된 1차 스페셜 포스터는 광활한 무림을 배경으로, 검을 쥔 채 같은 곳을 바라보는 주인공 ‘양과’와 그의 스승 ‘소용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포스터는 절벽 끝에 선 두 인물의 비장한 분위기를 통해 시련과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운명적인 서사를 암시한다. 포스터에 적힌 “두 자루의 검, 하나의 운명”이라는 문구는 사제지간이자 운명적 동반자인 두 인물이 험난한 강호의 대국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포스터에는 거대한 독수리 신조가 등장한다. 이는 ‘양과’가 각성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하며 전설적인 무림 고수로 거듭나는 모습을 상징하는 존재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시킨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신조협려 : 문세간>만의 고전적이면서도 강렬한 영상미와 웅장한 액션감을 담고 있다. 특히, 강호를 떠돌던 탕아 ‘양과’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스승 ‘소용녀’와 함께 화려한 무공을 선보이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옥녀심경과 어봉술 등 다양한 무공을 펼치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영화의 긴장감은 ‘양과’가 위엄 있는 붉은색 옷을 입은 ‘금륜법왕’과의 대결 장면에서 더욱 고조된다. 이 장면은 마치 ‘모든 걸 뚫는 칼과 모든 걸 막는 방패’와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을 암시하며, 관객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양과’의 숨통을 조여오는 천하제일 중원 무림의 고수들과의 목숨을 건 대국이 담겨 있어 긴박함을 더한다.
<신조협려 : 문세간>은 강렬한 비주얼로 차원이 다른 초대형 무협 액션을 담고 있으며, 오는 7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전설적인 무협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해석과 강렬한 액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빅웨이브시네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