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가 팬들을 위한 역조공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호는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공식 팬클럽 위니(공식 팬덤명)의 창단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팬클럽 창단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원호는 직접 장소를 대관하고 행사 기획에 참여해 팬 사랑을 입증했다.

이날 카페에 방문한 팬들에게는 특별한 디자인의 컵 홀더, 포토 카드, 엽서, 띠부 스티커 등 원호의 정성이 담긴 굿즈가 제공됐다. 또한 음료와 쿠키를 무료로 제공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원호는 카페에 깜짝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며, 직접 주문을 받는 등 가까운 자리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포토 타임도 마련되어 팬들에게 특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호는 "늘 받기만 했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어떤 스케줄에도, 어떤 날씨에도 와서 응원해 주는 위니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그리고 위니 창단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원호는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 ‘베러 댄 미(Better Than Me)’를 발매하며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곡을 시작으로 원호는 7월에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할 예정이다. 투어는 7월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에서 총 4개 도시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출처=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