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6월 30일 오전 11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전했다. 쇼케이스는 신보 발매 당일인 7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정규 4집의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앨범 관련 이야기를 직접 팬들에게 전달하며 컴백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한다. 이들은 무대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할 것으로 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콘셉추얼한 비주얼도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최근 공개된 정규 4집 콘셉트 트레일러는 감시와 혼란 속에서도 ‘함께’를 선택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영화처럼 그려 화제를 모았다. 뿔과 가시, 날개 등 비현실적 오브제를 활용한 비주얼이 팀의 색깔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7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로,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 이후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아티스트로,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Z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앨범을 낼 때마다 새 기록들을 남기고,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이 차트에서 3주 연속 TOP 10에 머물렀다. 3주 연속 '빌보드 200' TOP 10에 머문 K-팝 남성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이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축제 'Lollapalooza'에 2년 연속(2022~2023)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K-팝 그룹으로는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다. 이들은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출처= 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