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0대 '늦깎이 아빠' 최성국과 20대 '이경실 아들' 손보승 사이에 육아 배틀이 시작된다. 3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 손보승은 아들 이훈이를 어깨에 메고 놀이방을 돌아다니며 목말을 태운다. 최성국의 아들 시윤이는 손보승의 놀이 방식에 부러운 눈빛을 보인다. 손보승은 몸을 놀이 기구처럼 활용해 이훈이를 이리저리 휘둘렀고, 이훈이는 즐거워하며 깔깔댄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안 돼...저런 거 보여주지 마"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최성국은 "진짜 잘 놀아준다...내가 해주는 최고의 놀이는 이거다"라며 아이를 공중으로 던져 안기 시작한다. 그러나 손보승의 놀이 방식과 비교해 확연히 차이가 나는 높이에 최성국은 폭소하며 "조금 미안하다"고 속내를 드러낸다.

이번 육아 배틀은 최성국, 손보승, 황보라, 김승현의 2세들이 모인 '조선의 사랑둥이' 정기모임에서 시작된다. 이들의 육아 방식과 차이를 보여주는 이번 방송은 6월 30일(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출처= TV CHOSU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