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 공룡 히어로 '다이노맨'의 첫 영화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이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이번 영화는 '다이노맨 구조대'의 어드벤처를 담고 있으며, 보도스틸 8종이 공개됐다.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은 '다이노맨 구조대'가 우주 악당 '무술 로봇단'과 맞서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는 시간여행 어드벤처를 그린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다이노맨' 구조대의 탄생 순간과 새로운 악당 '무술 로봇단', 그리고 멸종 위기 동물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파출소 순경 '개비맨'이 등장한다. 이들 캐릭터의 조합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무술 로봇단'은 지구의 멸종 위기 동물들을 우주의 악명 높은 '아슬 아슬 서커스단'에 입단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에 맞서 '다이노맨' 구조대는 용감하게 대결을 펼친다. '다이노비클'을 조작하는 '다이노맨' 구조대의 모습은 이번 극장판의 시간여행 어드벤처를 강조하며, 이들이 '무술 로봇단'에 맞서 멸종 위기 동물들을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은 TV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다이노맨 구조대'의 다이노비클이 합체된 로봇 '다이노킹'과 함께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실제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인 수리부엉이와 수달이 등장해 교육적인 측면도 강조된다. 이번 영화는 여름방학에 적합한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60분 러닝타임으로, 김호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사는 ㈜스튜디오버튼과 ㈜플레이그램이며, 투자 및 배급 역시 ㈜플레이그램이 맡았다.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은 2025년 7월 25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출처=㈜플레이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