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오는 6일 신곡 ‘핫라인(Hotline)’으로 컴백한다. 치타는 5월 30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신곡 ‘핫라인’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하며, 치타의 독특한 음색과 리드미컬한 플로우가 특징이다. 이번 곡은 ‘욕망’을 주제로 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하반기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치타는 2010년 그룹 블랙리스트로 데뷔한 이후,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프로듀스 101’의 랩 트레이너와 ‘고등래퍼2’의 멘토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에는 뉴진스의 윤성호와 협업한 ‘18번뇌’를 발표했다. 이 곡은 힙합과 불교라는 이질적인 장르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치타는 김완선의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수록곡 피처링에도 참여하며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 중국 칭다오에 이어 올해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글로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신곡 ‘핫라인’은 오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치타의 컴백은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