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패션 매거진 더스타 7월호 스페셜 에디션의 커버를 장식했다. 손태진은 부드럽고 내추럴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다양한 꽃 오브제를 활용해 자신만의 섬세한 무드를 표현했다. 손태진은 화사한 니트와 내추럴한 셔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절제된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청량하고 무해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꽃을 입에 머금은 익살스러운 컷과 은은한 조명 아래 전신을 담은 컷에서 손태진의 장난기 어린 표정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고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며 위트 있으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

커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태진은 데뷔 9년간의 원동력에 대해 "내 음악을 기다리고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이란 어떠한 대가와 조건 없이 상대방을 위해 모든 걸 주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런 사랑을 '손샤인(팬덤명)'에 전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태진은 '손태진은 OOO이다'라는 질문에 'ing'를 선택하며 "앞으로 계속 나아갈 거고, 계속 도전하고 싶다. 하고 싶은 음악과 동시에 좋은 음악으로 많은 분들께 다가가고 싶은 게 나의 인생 목표다. 손태진은 여전히, 앞으로도 'The show must go on'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8월 2일과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손태진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을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 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新 국민가수'로서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더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