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2차 키비주얼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2025년 8월 22일에 개봉 예정이다. 영화는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인 십이귀월의 최종 결전 제1장을 다룬다.
공개된 2차 키비주얼은 상현 혈귀 ‘아카자’와 주인공 ‘탄지로’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연회 시간이다”라는 카피는 아카자가 귀살대를 처치하기 위해 무한성으로 모인 혈귀 사냥꾼들을 해치우려는 속내를 나타낸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아카자가 어떤 혈귀술로 전투를 펼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상현 4 ‘나키메’의 혈귀술로 무한성에 입성한 귀살대의 모습이 공개됐다. 귀살대의 주요 인물인 ‘이구로 오바나이’, ‘시나즈가와 사네미’, ‘히메지마 교메이’, ‘토키토 무이치로’, ‘칸로지 미츠리’, ‘토미오카 기유’가 총출동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시노부’가 복수의 대상인 상현 혈귀 ‘도우마’와의 전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아가츠마 젠이츠’에게 인사를 전하는 인물의 정체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상현 3 ‘아카자’가 혈귀술인 나침을 사용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이는 ‘카마도 탄지로’가 상현 혈귀를 무찌르고 십이귀월의 수장인 ‘키부츠지 무잔’에게 나아갈 수 있을지를 주목하게 만든다.
이번 작품의 주제곡은 Aimer와 LiSA가 맡았다. Aimer는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의 오프닝과 엔딩곡을 담당했으며, LiSA는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곡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주제곡을 가창한 바 있다. 이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강렬한 전투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는 2025년 8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출처=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