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여름의 정취를 담은 새 디지털 싱글 '장마'를 2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이번 곡은 쓸쓸하고 따뜻한 정서를 품고 있으며, 모던록 장르로 구성됐다. '장마'는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잊히지 않는 감정을 표현하며, 기억과 그리움을 조용히 드러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곡의 전반은 촉촉한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밴드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듣는 이의 마음을 서서히 적신다. 하현상은 이번 곡을 통해 여름 감성을 완성도 있게 풀어냈다. 발매 하루 전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음악적 분위기와 맞물려 큰 반응을 얻었다. 앨범 커버는 '장마'의 정서를 시각화하며, 빗물이 고인 풍경 속 반사된 인물 실루엣이 아련하고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장마'는 올여름을 대표할 시즌송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하현상은 특유의 서정성과 탄탄한 곡 해석력으로 이번 곡을 통해 진정성이 녹아든 감정의 계절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신곡 '장마'는 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출처=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