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3일 12회를 공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강훈과 용천서 강력팀이 박용우의 세탁소에 잠입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은 팀워크를 발휘해 위기 속에서 사건 해결을 위한 비밀 수사를 진행했다.

드라마는 탄탄한 서사와 서스펜스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세탁소에서 벌어진 사건에서 서세현(박주현 분)은 가해자로 전락했고, 윤조균(박용우 분)은 피해자로 위장해 병원에 입원한 상황이다. 이후 ‘재단사 살인사건’ 담당 수사팀이 개편되면서 정정현(강훈 분)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그는 모든 증거가 세현을 가리키는 상황 속에서도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믿고 수사 자료를 들고 탈주를 감행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용천서 강력팀의 의리와 팀워크가 돋보인다. 정현이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이 담겼고, 그의 동료들인 전창진(류승수 분), 장혁근(최광제 분), 박석우(빈찬욱 분)가 그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정현을 지원하며 진정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용천서 강력팀의 비밀 잠입 수사 현장이 포착됐다. 조균이 병원에 입원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세탁소 내부를 수색하기로 했다. 그러나 조균이 예상보다 빨리 퇴원해 돌아오면서 비밀 수사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막내 형사 석우는 조균의 시선을 붙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조균은 석우의 행동에서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고 있다.

드라마의 긴장감은 절정에 이르렀으며, 용천서 강력팀이 조균이 ‘재단사’라는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그리고 조균이 이들의 잠입을 눈치챌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출처=STUDIO X+U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