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하하가 정준하에게 ‘무한도전’ 피규어 재고 털이를 시도한다. 7월 5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100개가 넘는 하하의 피규어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MBC 굿즈샵에 모인 멤버들은 유재석이 판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정준하가 2위를 차지한 사실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박명수는 3위를 기록하며 그 뒤를 잇고, 하하는 정준하와의 예상 밖의 큰 격차에 충격을 받는다. 하하는 “준하 형이 자기가 샀네!”라며 현실을 부정하고 질투 어린 의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하하는 정준하에게 자신의 피규어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정준하가 판매 순위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반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은 “형! 당장 와!”라며 정준하에게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고, 정준하의 애매한 답변이 돌아온다.

하하는 정준하의 인기에 부러움을 느끼며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준하 형 인기 너무 많다”라고 말하며, 재고를 털어 순위를 역전시킬 꿈을 꾼다. 과연 하하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인다.

이번 방송은 7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된다.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