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가 7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 '써니'의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다룬다. 첫 방송에서는 광시좡족자치구의 '정양팔채'에서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자인 강소라는 숙소 예약부터 운전기사와의 현지 소통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AI에 버금가는 여행 가이드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현지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 MC 장하오는 강소라의 성조에 대해 "완벽하다"고 극찬했다. 강소라는 "입금되면 다 하게 돼 있다"며 유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써니즈가 방문한 정양팔채의 경치는 중국 출신의 우기와 장하오마저 "영화 같다"고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고 이색적이었다. 전통 목조 가옥과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소라가 선택한 정양팔채의 숙소는 써니즈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아름다운 숙소를 본 이은지는 "이런 데는 남자 친구랑 왔어야 했는데"라며 씁쓸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아임써니땡큐'의 첫 번째 여행은 7월 5일 토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출처=쉘위토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