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강소라와 조한선이 반려견 관련 대결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6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댕댕 운동회’가 열리며, 대형견 반과 중소형견 반으로 나뉘어 4가지 라운드 경기를 진행한다. 각 반의 대표 선생님들은 눈을 가리고 원생의 발을 만진 후 강아지의 이름을 맞히는 ‘흑백 선생님’ 경기에 참가한다. 중소형견 반의 강소라와 대형견 반의 조한선이 이 경기에 출전한다.

강소라는 “조한선 선생님에게 진다는 건 자존심 상할 일”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반면 조한선은 “산책 후 발을 항상 만져보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중 강소라는 “포메라니안 재질의 느낌인데 장군이나 호두 사이즈는 아니다”라며 정확한 분석을 통해 정답을 맞혀 나갔다. 박선영 진행자는 강소라에게 “그럴듯한 이유를 말해봐요!”라고 물으며 유머를 더했다. 조한선도 강아지의 ‘하악’ 소리로 정체를 즉시 알아맞혀, 강소라의 만만치 않은 적수임을 입증했다.

각 반의 자존심을 건 대결은 6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되며, 쿠팡플레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선공개된다.

[출처=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