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승윤이 매니지먼트사 AIM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IMC는 김승윤을 새 식구로 맞이하며 "그동안 여러 출연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승윤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AIMC는 김승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승윤은 깨끗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다. 그는 2019년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방법'과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김승윤은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다이아몬드 수저 한봄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안재욱과의 부녀 관계를 통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며, 이석기와의 로맨스 시그널로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고 있다. 이로 인해 김승윤은 매주 주말 밤을 재미로 물들이고 있다.
김승윤은 영화 '누룩'에서도 주인공 다슬 역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배우 장동윤의 연출작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메리 고 라운드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누룩'은 전통 막걸리 양조장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전통과 현대의 충돌을 섬세하게 다룬다. 김승윤은 80여 분의 러닝타임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서 인물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김승윤은 지난 3일 BIFAN의 개막식에 참석해 영화 팬들과 소통하며 자리를 빛냈다. AIMC와 손잡은 김승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AIMC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의 자회사로, 주현영, 김선우, 김아영, 문희, 오기광, 정승원, 은세이 등 여러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이자 IP 비즈니스 회사다.
[출처= AIM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