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예능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가 신드롬급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6월 4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국경을 넘나드는 댄서들의 활약과 출연진들의 SNS 팔로워 급증이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는 실력과 매력을 모두 갖춘 크루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리더 카에아는 크루를 이끄는 리더이자 한 가정의 엄마로서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카에아를 비롯해 카이라, 알리야, 바네사 등 멤버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에이지 스쿼드는 호주 현지 아침 뉴스에서도 조명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카에아와 바네사는 “월드 오브 스우파 출연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밝혔다.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6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쿄카는 방송 전 약 15만이던 SNS 팔로워 수가 72만으로 급증하며 화제성 2위에 올랐다. 우와 역시 방송 전 16만에서 59만으로 팔로워가 늘어났다. 쿄카는 압도적인 실력과 덕후몰이 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용산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부키 등 멤버들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크루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범접(BUMSUP)은 한국 크루로는 유일하게 해외 크루들과 경쟁하며 ‘국뽕 맛집’으로 불린다. 첫 미션 ‘약자 지목 배틀’에서 최약체로 평가받았으나 여러 미션을 거치며 위기를 극복하는 서사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6월 3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3일 기준 1400만 뷰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범접은 메가 크루 미션 1위를 차지하며 역대급 서사를 완성했다.

모티브(MOTIV)는 탄탄한 실력과 팀 바이브로 마니아층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첫 미션에서 미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로지스틱스의 활약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리더 말리와 판타이예는 매회 중독성 있는 리액션으로 ‘리액션 맛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두 사람의 활약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미국 시트콤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에이지 스쿼드, 범접,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 4개 크루가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출처=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