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의 팬콘서트 ‘WARNING’ 광주 공연 티켓이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 매진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4일 광주 공연 티켓이 완판되면서 국내외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팬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호시X우지는 서울, 부산, 타이베이 공연 티켓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일본 공연은 추첨을 통해 좌석을 판매하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응모율을 기록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첫 팬콘서트 ‘WARNING’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6일부터 27일까지 타이베이 NTSU 아레나,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23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호시X우지는 2017년 첫 유닛곡 ‘날 쏘고 가라’를 발표한 이후, 2025년 3월 발매한 싱글 1집 ‘BEAM’으로 국내외 주요 음반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이들은 ‘96라인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 계급 미션곡 ‘ECHO! (Prod. WOOZI)’는 TWS(투어스) 지훈·경민, 아일릿 이로하, &TEAM(앤팀) 케이 등 K-팝 스타들의 댄스 챌린지와 함께 입소문을 탔다.
호시X우지는 팬콘서트 일정과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5’에 출연한다. 이들은 행사 마지막 날 KCON 시그니처 콘텐츠인 ‘드림 스테이지’에 올라 북미 팬들과 만난다.
세븐틴은 13명의 멤버와 3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으로 나뉜 이들은 완전체와 유닛 활동을 병행하며 자체 제작 역량을 갖춘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2023년 한 해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기록하며 ‘천만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출처=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