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솔로곡 ‘Sunday Driver’ 트랙 프리뷰를 공개했다. 6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수빈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수록곡 중 하나인 ‘Sunday Driver’의 일부를 미리 선보였다.
영상은 수빈이 드라이브 도중 차가 멈추는 난처한 상황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수빈은 당황하지 않고 곧 환상의 세계로 전환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화 같은 영상미와 산뜻한 멜로디, 수빈의 차분한 표정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에게 편안한 인상을 남긴다.
‘Sunday Driver’는 이지리스닝 팝 장르로, 리듬감 있는 베이스와 드럼, 청량한 기타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수빈은 이 곡을 통해 사람이 드문 일요일에 드라이브를 하듯 자신만의 속도로 ‘너’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행복을 노래한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정규 4집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별 솔로곡을 수록했다. 지난 3일부터 트랙 프리뷰를 공개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각 곡의 뮤직비디오 5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1일 오후 6시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주제로,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 이후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앨범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으며, 3주 연속 TOP 10에 머문 K-팝 남성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또한 2022년과 202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대형 음악축제 ‘Lollapalooza’에 2년 연속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K-팝 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다.
[출처=하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