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지하철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2014년 스프라이트 광고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쳐가던 한 남성에게 쿨섹시한 매력의 수지가 다가가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도심 한복판에서 분사되는 물줄기와 함께 음료를 마시며, 스프라이트의 청량한 스플래시를 경험하게 되는 이번 광고는 스프라이트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나를 깨워주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광고는 그동안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며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수지가 데뷔 이래 가장 큰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쿨섹시한 샤워 여신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실제 촬영장에서는 ‘Hush’의 봉춤 이후, 한층 더 강력해진 샤워 댄스를 선보여 스텝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특유의 깨끗하고 시원한 미소로 트렌디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가 2014년 스프라이트 모델로 발탁되었다”면서 “쿨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온 수지가 광고 속에서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한 것처럼 소비자들도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일상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수지 ⓒ 코카콜라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