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랑스 오픈에 참가 중인 조코비치의 모습이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우천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이 되자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던 그는 우산을 씌워주던 볼보이를 불러 함께 벤치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라 경기장에 있는 관중들도 폭소하며 박수를 보낸다. 볼보이는 이런 ‘대접’이 처음이었던듯 쑥쓰러워 하면서 금새 조코비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이 유투브 영상은 약 45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볼보이에 대한 배려와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조코비치의 센스가 돋보인다.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