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생존의 비밀’은 7월 8일 오후 1시 20분에 면역력 관리와 암 극복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방송은 특히 여름철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시기에 바닥난 면역을 회복해 암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집중 조명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50대 여성으로, 갑상샘암 수술 이후 디스크, 무릎, 어깨 등 여러 부위의 연이은 수술을 겪으며 면역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다. 그는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는 듯 보였으나, 무기력증과 우울증, 공황장애, 암 재발에 대한 공포 등 복합적인 정신적 고통을 경험했다. 면역력 회복을 위해 수천만 원을 투자했으며, 방송에서는 그의 현재 면역 상태와 회복 과정이 상세히 공개된다.

두 번째 주인공은 60대 남성으로, 2018년 폐암 수술을 받은 뒤 1년 만에 다발성 폐암이 재발해 5년간 요양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았다. 치료 도중 면역력 저하로 치료 중단을 고민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편이 구강암과 뇌경색 진단을 받으면서 또 다른 시련을 맞았다. 방송에서는 남편의 건강을 위해 자신만의 암 극복 생존 노하우를 전하는 그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번 방송은 삼계탕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면역력 관리법도 함께 다룬다. 면역력에 관한 새로운 사실과 암 극복을 위한 생존 코드를 공개하는 ‘생존의 비밀’은 8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출처=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