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59회 녹화에서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를 가지고 싶냐’는 질문을 받고 “엉탐녀”라고 대답했다.
또한, “엉덩이가 탐스러운 여자라는 말”이라고 설명해 MC들과 남자 방청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가장 자신있는 부위로 ‘엉덩이’를, 자신없는 부위로 ‘가슴’을 꼽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성시경은 개그맨 양상국과 교제중인 천이슬의 등장에 ‘제수씨’라는 호칭을 쓰며 깍듯하게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명의 MC들은‘이성에게 가장 매력있게 다가갈만한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에 대해 점수를 매겨본 이색연구 결과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중 각각 자신의 신체부위에 점수를 매기며 10점 만점에 10점, 그리고 1점을 줄만한 곳을 찾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은 튼튼한 하체에 자신감을 보였다. 허지웅은 가슴, 유세윤은 엉덩이에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신동엽도 특정부위를 만점에 해당한다고 말했지만 MC들의 항의를 들어야만 했다.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신동엽이 강력하게 항의하자 유세윤은 “그렇다면 자신있는 부위를 직접 보여주는게 좋겠다”고 제안해 좌중을 웃겼다.
잠시 고민하던 신동엽은 이내 깜짝 놀랄만한 행동으로 MC들과 방청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의 돌발행동에 스튜디오 전체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신동엽이 꼽은 ‘만점 부위’는 어디일까. 26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59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