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억수르’에서 ‘마르다’역으로 마른 사람들과 비교 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민경이 30일 온라인 상에 공개 된 일련의 사진에서 연하로 보이는 한 남성과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김민경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다가오는 훈남과 입맞춤을 예견한 듯 입을 살짝 내밀며 설레는 표정으로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띄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윗입술에 카푸치노 거품을 묻힌 김민경의 모습이 포착. 흡사 지난 2010년에 방송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하지원, 현빈의 화제의 명장면 ‘거품 키스’의 패러디를 연상케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세계적인 음반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제작한 19세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일부라는 설명.
한편 김민경은 <개그콘서트> ‘억수르’에서 ‘마르다’역으로 마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남다른 몸매로 웃음을 자아내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김민경 ⓒ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