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도도하고 새침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아영은 6일 달샤벳 공식 트위터(@dalshabet)를 통해 “달링 여러분, 다들 ‘야경꾼일지’ 본방사수 하셨나요? 초희는 다음 주에 등장합니다. 초희의 한복사진 미리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영은 다홍색 치마와 속살이 살짝 비치는 하얀색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저고리를 입고 새침하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극 중 역할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아영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기생 귀신이 빙의된 홍초희 역할을 맡아 낮에는 수줍음 많고 얌전하지만, 밤에는 색기가 넘치는 낮과 밤이 다른 여인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아영은 그동안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장옥정, 사랑에 살다’, ‘달래 된 장국’과 영화 ‘노브레싱’, ‘58년 개띠’, 웹드라마 ‘낯선 하루’ 등에서 통통 튀는 역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영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야경꾼일지’ 4회에 첫 등장한다.
[사진 = 달샤벳 아영 ⓒ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