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키가 'Just Me'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23일(일) 백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범키(권기범)는 2005년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의 피처링부터 2010년 듀오 '투윈스(2winS)' 멤버를 거쳐 2013년 솔로 데뷔, 현재 힙합 그룹 ‘트로이’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다이나믹 듀오, 휘성, 버벌진트, 에픽하이, 프라이머리, 산이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지난해 ‘미친 연애’, ‘갖고 놀래’ 등으로 솔로 활동을 했던 그는 올해 6월 발표한 “집이 돼줄게’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첫 단독 콘서트 'Just Me'에서 범키는 풀 밴드 편성은 물론, 자신의 솔로 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해 들려줄 예정.
한편, 범키 첫 단독 콘서트 'Just Me'의 공연 티켓은 10월 13일 월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사진 = 범키 ⓒ 프라이빗커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