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만의 대학생 3명이 졸업 작품으로 만든 한 애니메이션 작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Out of Sight ~ 고고'라는 제목의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 소매치기를 당하며 맹인안내견 '고고'와 떨어진 소녀 '치코'가 땅에서 주은 나뭇가지를 들고, 마법을 부리듯 미지의 세계를 발견해 나아간다는 설정이다.
놀라운 영상미와 스토리·구성 등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만판'이라는 찬사도 받았다.
[사진 ⓒ 유투브 영상 캡처]